[iPhone 13 Pro Max 1T] 아이폰13 프로맥스 시에라블루 1T 자급제폰 수령
10월초에 사전예약한 아이폰을 한달이 훨씬 넘어서 수령했습니다.
오프라인 하이마트에서 사전예약을 했는데, 물량이 많지 않아서 수령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조건은 하이마트 롯데카드 24개월 무이자할부에 13만원 캐시백 그리고 매월 통신비 할인입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취소하고 다른 곳에서 구매하려고도 알아봤지만 원하는 사양의 모델이 없어서 그냥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스는 의외로 단촐합니다.
이 박스 하나에 2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묵직하고 커다란 아이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급제폰이라 유심만 갈아 끼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는 새로운 폰을 설정하면서 기존 폰을 가까이 두면 바로 이전이 됩니다.
심지어 카카오톡 메시지도 별도의 백업 없이 바로 옮겨져서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폰의 설정과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마트에서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해 주고 젤리케이스도 하나 서비스로 지급해 줘서 바로 사용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아이폰8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기존 폰에 비하여 무게가 있습니다.
두께는 조금 더 두꺼워졌고, 크기는 기존 폰과 동일하지만 베젤이 없어서 화면은 확연하게 커졌습니다.
구성품은 기기본체, 유심 핀 그리고 충전케이블 뿐입니다.
조금 무거운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나무랄 부분이 없어 보입니다.
큰 맘 먹고 구입한 고가의 제품인 만큼 오래오래 잘 활용하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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