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타입 무선마우스] C type dual receiver 무소음 충전식 무선마우스 레드빈 A37R

 

삼성 노트북 갤럭시 북 FLEX를 사용하고 있는데, 노트북에 USB C타입 단자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블루투스 무선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 전파가 WIFI와 혼선이 되는지 가끔 마우스가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안정적인 마우스 사용을 위해 C타입 리시버가 있는 무선마우스를 찾아봤습니다.

 

아직까지 USB C타입이 일반화되지 않아서 그런지 C타입 무선마우스가 많지 않았고 그나마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은 가격이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최종 선택한 제품은 USB A 타입과 USB C 타입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레드빈 A37R이라는 제품입니다.

 

 

흰색과 메트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흰색은 때가 잘 탄다고 해서 매트블랙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건전지가 아닌 자체 내장 배터리로 작동을 하는 제품이라서 마우스 본체와 함께 충전 케이블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의 경우 건전지가 들어가는 부분의 덮개를 열어보면 2개의 리시버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USB A 리시버이고 다른 하나는 USB C 타입의 리시버 입니다.

이동중에 리시버를 마우스 내부에 장착해서 보관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USB C타입의 리시버와 USB A타입의 리시버를 분리해 봤습니다.

 

 

위 사진 하단의 동그란 버튼은 리시버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리시버를 각각 다른 제품에 장착해서 사용할 경우에 USB A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다가 USB C타입이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고 싶을 때 버튼을 한번 눌러 주면 마우스가 전환이 됩니다.

 

하나의 마우스로 2대의 제품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앞면(왼쪽)과 뒷면(오른쪽) 사진입니다.

무소음 충전식 무선마우스에 듀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C타입 리시버를 장착해 봤습니다.

리시버가 조금 많이 돌출이 되는 점이 다소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중에 나온 제품 중에는 그나마 사이즈가 작다는 것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마우스 앞쪽 하단에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5핀 충전기로 충전을 해 봤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소음도 크지 않습니다.

소음이 크지 않아서 도서관이나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감도 적당하고, 두개의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USB A, C타입) 마우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마우스가격이 조금 비싼 것 외에는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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